배우 손여은이 '보안관'의 감초로 눈길을 끌고 있네용 ㅋㅋ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보안관'은 지난 황금연휴의 사실상 승자. 과잉 수사로 잘린 전직 형사 대호 (이성민 분)가 자신의 고향 부산 기장으로 내려가 특유의 드넓은 오지랖으로 보안관을 자처하며 마을을 수호하던 중 한때 인연이 닿았었던 종진 (조진웅 분)이 성공한 사업가로 등장하자 그를 마약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했습니당!
손여은은 '기장의 소피 마르소'로 불리는 술집 마담 희순 역을 맡았다.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폭탄주' 제조기술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대호의 처남 덕만(김성균 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매력덩어리이기도 합니다!
복덕방에서 새로 문 연 가게 때문에 장사가 되지 않는다며 대호에게 하소연하는 대목은 손여은의 반전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장면. '기장의 소피마르소'란 별명에 걸맞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찰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무심한 표정으로 능숙하게 폭탄주를 제조하는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붙드네용! 한편 '손여은 성형수술 전 사진' 등은 루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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