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의 아버지 가수 조경수가 빚 때문에 이혼했던 사연과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던 적이 있습니당!
예전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조경수는 빚 보증 때문에 이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조경수는 “아는 선배가 회사 경영하는데 약속 어음을 저한테 줬다. 깡해준다고 하지 않냐. 일할 계산해서 1000만 원 짜리를 삼백만원 떼고 준 거다”라고 밝힌 것입니당!
“빚보증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건, 약속 어음이라서였다. 만약 빚보증이었다면 내가 갚을 능력도 없고 우리 아들이 정말 힘들었을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총 금액이 1억8천600만원 이었다. 그때 빚쟁이들에 시달렸고, 그래서 미국에 갔다. 그때 아내와도 가짜 이혼을 하고 미국에서 정리하면 다시 와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안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딸과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조경수 딸은 뮤지컬배우 조서연, 아들은 조승우로 유명합니다! 조경수는 “내가 미국 갈 때 딸이 여섯 살, 아들 승우가 세 살이었다”며 “영주권을 얻기 위해 미국에서 가짜로 결혼을 했다. 영주권을 받으려 2년이 걸렸다. 그래서 가족들과도 오해가 쌓였다”고 고백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딸이 대학교 수석으로 입학했단 기사를 보고 다시 한국에 들어왔다. 우리 딸도 악기를 잘 다룬다. 그때 다시 서울로 왔고 다시 합치려 했다. 하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으니 일주일을 못 버티겠더라”며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다시 미국에 돌아갔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가수 조경수 사망 별세' 등은 루머이며 현재 이혼을 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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