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민정수석은 2017년 5월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임 수석비서관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과거 민정수석은 검찰과 수사지휘 등 소통을 해왔던 것으로 보는데 그 측면에선 어느 정도까지 수사지휘를 할 생각인가’라고 묻자 “민정수석은 수사지휘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고 합니다!
조국 민정수석 기자회견 동영상
조 민정수석의 이러한 대답은 앞서 있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지휘·개입 의혹 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됩니당!
이날 그는 ‘검찰개혁 구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검찰은 아주 강력한 권한을 갖고 있는데 검찰이 그런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엄정하게 사용하고 있는가는 국민적 의문이 있다고 본다”라며 “그점은 지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과거 정부 하에서 검찰이 그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이 게이트가 미연에 예방됐을거라 믿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이고 구상이다”라고 설명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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