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0일 수요일

임수경 탈북자 막말 임수경 방북사진


문재인 정부의 첫 비서실장 후보로 임종석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고 알려지면서 임종석 전 의원과 밀접한 관계였던 ‘통일의 꽃’ 임수경 전 의원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수경 전 의원은 1968년 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불어과에 입학한 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사회운동에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9년, 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밀입북해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했다. 당시 전대협 의장이 임종석 전 의원이었다. 임수경 전 의원은 1989년 6월 21일 일본 관광을 간다는 목적으로 출국해 동독 동베를린을 거쳐 6월 30일 평양에 들어갔다. 이후 판문점을 걸어 귀환하면서 6.25 전쟁으로 한반도 군사 분계선이 가로막힌 이후 공개적으로 휴전선을 걸어서 넘은 최초의 민간인으로 기록됐다. 이 때문에 ‘통일의 꽃’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허가 없이 북한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됐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 5개월간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임수경 전 의원은 2012년 4월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었던 임종석 전 의원의 강력한 추천 덕이었습니다.

임수경 전 의원은 같은해 6월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박요셉 탈북청년연대 사무국장에게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XX들이 굴러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등 탈북자 비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임수경 방북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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