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슈가 ‘다둥이 맘’이자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네용^^ 2017년 7월 9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출연했습니다!
--> 슈 아파트 동네 위치 어디 --> 용인
이날 슈는 화보 촬영을 하면서 시종 일관 즐거운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 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너무 즐거워 보인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는 “집에 가서 쓰러질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20년 지기인 헤어디자이너는 달라진 슈의 모습을 이야기 했다. SES 활동 당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는 것. 헤어디자이너는 “성격 진짜 좋아진 것이다. 옛날에 비해서 옛날에 SES할 때는 머리 하다가 안 좋으면 그냥 나가 버렸다”고 폭로했고, 슈는 “둥글둥글 해졌다. 당시엔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머리를 다 뜯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슈는 SES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이수만 선생님이 눈빛이 좋다며 오디션에 합격시켰다"고 말한 후 “SES는 첫눈 같았다. ‘와 이런 세상도 있었나?’ 신기함이었다. 나에게 SES는 진짜 ‘어린 왕자’에 나오는 장미꽃 같았다. 유리병 속 장미꽃처럼 되게 조심스럽고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었던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 신부’ 바다와도 만났다. 바다는 “슈는 ‘슈퍼맘’인 것 같다”고 말했고, 슈는 “언니도 그렇게 될거야. 아기 빨리 낳아라”고 말했다. 바다는 “슈가 육아에 전념하면서부터는 작품을 못 했다. 나도 응원하는 팬으로 안타까웠다”고 이야기 했다. 슈는 “몇 년 계속 일을 놓고 육아에 매진했다. 티비 안에 나오는 분들을 보면 내가 정말 뵀던 분들인가 싶을 정도였다. 정말 ‘나는 이제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이게 내 삶이구나’ 해서 그때는 모든 것을 다 내려왔다”며 “눈물이 맵다”고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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