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 박수림의 아들 김이준 군의 돌잔치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수림과 남편 김윤기씨는 아들이 돌잡이로 돈을 집길 바랐으나 이준 군은 연필을 집어 부모에게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박수림은 연신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손님들에게 "우리 아들 정말 잘 생기질 않았냐?"고 물었고, 김윤기씨는 돌잔치 내내 이준군을 안고 다니며 하객들에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개그맨 김용만은 돌잔치에 참석해 "저도 연필을 잡았는데 반에서 52등까지 해봤다. 연필 잡았다고 공부를 잘 할 거라 큰 기대는 말라"고 농담을 했고, 윤정수는 "아저씨는 우유를 싫어해 이렇게 키가 크지 않았다. 너는 꼭 우유를 많이 먹어라"고 조언했습니다.
박수림은 2006년 4월 한살 연하의 매니저이자 사업가 김윤기씨와 5년여 만남과 열애 끝에 결혼했고, 지난해 28일 득남했다. 박수림은 1992년 KBS 대학 개그맨 콘테스트로 데뷔, 오랫동안 KBS 'TV는 사랑을 싣고' 리포터로 활약하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발휘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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