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9일 토요일

최다빈 아버지 어머니 최다빈 피겨 동영상


최다빈이 피겨 올림픽 1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다빈(17 수리고)은 7월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파견 1차 선발전, 2017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둘째날 시니어 여자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4.80점, 구성점수(PCS) 28.24점, 합계 63.04점을 받았습니다.


최다빈 피겨 동영상

전체 출전 선수 14명 중 1위입니다. 최다빈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연습을 많이 못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부츠가 기존 부츠보다 굽이 낮아져서 점프할 때 불편했는데 경기에선 랜딩이 잘 돼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다빈은 완벽하게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다빈은 "준비하면서 많이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해서 끝나고 울컥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 선수권 대회' 10위로 올림픽 출전권 두 장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낸 최다빈은 지난 6월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시련을 겪었다. 거기에 부츠도 발에 맞지 않아 시즌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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