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설리 라이관린 나이 인스타 프로필


상남자'는 이변없이 어벤져스조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2017년 4월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그룹배틀을 벌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6개 조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방탄소년단 '상남자'로 무대를 펼치게 된 1조와 2조였다. 1조가 브랜뉴 이대휘가 꾸린 어벤져스조였기 때문. 주제곡 '나야나(PICK ME)' 센터였던 그는 마루기획 박지훈, 크래커 주학년, C9 배진영,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브레이브 김사무엘, 위에화 이의웅 등 이슈가 된 멤버들을 모두 자신의 팀에 데리고 왔습니다.


물론 2조에도 플레디스 강동호, 큐브 라이관린 등 인지도가 높은 멤버들이 존재하긴 했다. 하지만 전 멤버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1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연습 과정은 반전이었다. 최정예 멤버로 꾸려졌다고 여겨졌던 1조가 실수연발이었기 때문. 이대휘는 "2조가 생각보다 잘하더라. 현실이랑 자신감이랑 다르다. 저희는 어벤져스라고 자신감만 있었는데 이제 현실로 와야 할 시간이다"고 말했다. 또 박지훈은 "이긴다고 해도 그게 인지도로 이긴 거라면 상대 조 형들이나 조원들에게 미안할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반면 2조는 트레이너들의 칭찬을 들으며 연습을 이어갔다. 보컬트레이너 신유미는 2조에게 "1조보다 잘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주더라"고 짚기도. 이에 강동호는 "저희가 세다면 센 조랑 대결을 해야 하지 않나. 처음엔 자신감이 없었는데 연습을 하고 시간을 보낼 수록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더 김상빈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 100%를 채워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인지도의 승리였다. 1조도 2조도 모두 좋은 무대를 펼쳤지만, 압도적 표 차로 승부가 갈렸다. 대부분의 1조 멤버들이 같은 파트 2조 연습생보다 득표수가 높았다. 강동호와 라이관린만이 상대를 이겼다. 결국 494 대 243으로 1조가 미소를 짓게 됐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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